우릴 덮치더니 꿈에서 깼어

나는 짧은데 뭔가 여운남는 꿈이라 지금도 안잊혀진다…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어떤 남녀무리랑 놀고있었거든 근데 그중에 어떤남자애랑 엄청 친해져서 둘이 장난도 치고 불꽃놀이? 같은거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뭔가 엄청 행복해서 꿈같은거야 그래서 내가 자꾸 아 꿈같다…꿈같아 이런말을 했어 근데 그순간 갑자기 하늘이 새빨게지고 무슨지구종말마냥.. 바닷물은 빠지더니 저멀리부터 엄청 큰 해일이 오기시작하는거야 그래서 거기 사람들 다 도망가고 그남자애도 내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하더라고 근데 뭔가 나는 하나도 안무섭고 계속 꿈같다는 확신이 들었어 그래서 내가 달리다 말고 ‘잠깐만 이거 꿈인거같아!!우리 안죽을거야!’ 이렇게 말했더니 걔가 날 가만히 쳐다보다가 ‘다행이네..넌꿈이라서. 우리는 현실이야 얼른 현실로 돌아가 그럼’ 이러고 해일이 우릴 덮치더니 꿈에서 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