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간 글러먹었어…

…이 인간 글러먹었어…

귀찮다고 하면서 나를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요! 애초에 당신이 만든다고 한거야!

“아 모르겠다 모르겠어.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할래. 아까 너무 많이 힘을 써버렸어. 아 맞다. 슈바르츠 여기에 있는 가구들도 전부 물에 젖었으니까 전부 빨리 말려놔야한다? 아무런 마법도 안걸려있어서 그냥두면 썩어버릴지도 모른단 말야.”

“… 지금 당장 말입니까?”

“최대한 빨리 해두면 좋지.”

“저를 말려 죽일 샘?”

“아니 설마. 지금 이렇게 피곤해하는 연약한 미소녀한테 그런 중노동을 시킬 생각이야?”

미소녀는 무슨 나이 30다되가는 아줌마면서… 그리고 원인은 당신한테 있었으니 뒤처리도 당신이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화르르륵 펑

“어라? 어디선가 기분나쁜 생각을 하는 느낌이네?”

“악 그거 날리지 마세요! 그럴힘이 있으면 차라리 여기 있는 가구나 말리라구요! 으헉!”

아프다! 뜨겁다! 악! 저 죽일 셈입니까?

“쳇… 뭐 그래도 어느정도는 말렸잖아. 아무튼… 빨리 해두라고?”